Cursor에서 Codespace 사용하기

AI 코딩 어시스턴트를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Cursor, Windsurf등이 있는데요, 저도 커서를 많이 애용합니다.

특히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단위로 동작하는 시스템 덕분에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는데요,

 

다만 문제점이 Cursor는 VSCode기반이긴 하지만 자체 프로덕트를 사용해야하고, 다른 IDE들과 통합이 어렵습니다.

특히 Github의 Codespace를 활용하고자 할때 문제가 있는데요,

VSCode기반이라서 VSCode에서 코드스페이스를 활용하기위한 익스텐션은 설치할 수 있지만 웬일인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커서에서 코드스페이스 사용에 대한 문제는 한참이전부터 존재하였는데요, 

cursor에서는 25년 6월 현재 아직까지도 codespace지원에 대한 내용이 업데이트되지 않고있다.

 

exception was thrown by handler. exception: failed to start vs code remote server.

 

깃허브 자체에도 Copliot이라는 코드 어시스트 기능이 존재하기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하게 막아놓은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CodeSpace또한 클라우드 상의 컴퓨트 머신에 의해 동작하기때문에 이를 우회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github cli를 활용하여 로컬에서 ssh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

2. Cursor에서 SSH를 활용하여 접근

 

이렇게 활용하면, 일반적인 클라우드 혹은 공유자원에서 머신을 할당받아 사용하는것과 동일하게 Cursor환경에서 Codespace의 활성화된 머신을 활용할수 있습니다.

 

깃허브 CLI를 활용하여 인증 구성하기

해당 작업에는 github cli를 활용하므로 설치되어있지 않다면 설치후 진행합니다.

맥환경에서는 간단하게 brew 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brew install gh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gh auth login

 

다음명령어로 내 코드스페이스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h codespace list

 

코드스페이스를 위한 ssh config을 생성합니다.

gh codespace ssh --config

 

생성한 ssh config을 로컬 머신에 설정합니다.

echo "여기에 컨픽내용 복사" >> ~/.ssh/config

 

커서에서 확인해보기

명령어 팔레트를 열어 ssh호스트에 연결합니다.

만약 remote-ssh 명령이 안보인다면 extension에서 설치해주면됩니다.

 

이제 codespace머신에 접근할수 있게되었습니다.

 

만약 idle time에 의해 코드스페이스가 중지된경우 다음 명령을 통해 생성후 접속하면 됩니다.

gh cs create